수도권 50~150㎜의 비…경기북부 200㎜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기상청이 9일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상 강수량을 상향 조정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최신 실황과 기상정보를 분석한 결과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권과 충청권의 예상 강수량을 올려 잡았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기상청이 조정한 예상 강수량을 보면 수도권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에 50~150㎜의 비가 예보됐다. 많은 곳은 경기북부로 200㎜ 이상이 예상된다.
강원도는 중·북부내륙에 50~150㎜(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200㎜ 이상), 남부내륙과 산지에는 20~80㎜, 동해안에는 5~30㎜의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은 충남북부에 50~150㎜, 충북중·북부에 20~80㎜, 대전·세종·충남남부와 충북남부에는 10~50㎜가 예보됐다.
이 밖에 9일 하루 동안 전북과 광주·전남에는 5~20㎜, 경북북부·남서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산지에 5~20㎜,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는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