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남원시장, 국립의전원 등 예산 반영 총력…국회 협조 요청

기사등록 2026/07/08 19:53:37
[남원=뉴시스] 8일 취임 후 첫 국회방문으로 2027년도 남원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선 양충모 남원시장(오른쪽)이 박희승 국회의원(왼쪽)을 만나 남원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 양충모 시장이 취임 후 첫 국회방문으로 2027년도 남원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시는 양 시장이 8일 국회를 방문해 박희승·안도걸·김영배 국회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남원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시장의 국회 예산확보 활동은 정부예산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 주요사업에 대한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정부예산안 반영은 물론 이후 국회 심의 과정까지의 체계적인 대응 전략에서 비롯됐다.

그가 협조를 요청한 남원시의 주요사업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640억원)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161억원) ▲도자전시관 건립(180억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1127억원) ▲귀석지구 배수개선사업(135억원) ▲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66억2200만원) ▲차세대 식물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사업(312억원) ▲하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96억원) ▲입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42억원) ▲경찰수련원 건립(400억원) 등이다.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재해예방, 교통망 확충, 바이오산업 육성 등 남원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사업들이다.

양충모 시장은 "정부예산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대응하는 것보다 편성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정부예산이 기획예산처 심의 단계에 있는 만큼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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