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한라시멘트, 해비타트 후원 25주년 감사패 받아

기사등록 2026/07/08 11:14:04

올해 희망의 집짓기 자재 전량 지원

8월 춘천서 임직원 건축 봉사 예정

[서울=뉴시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7일 서울 역삼동 아세아시멘트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와 2026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쓰일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한국해비타트로부터 '후원 25주년 기념 감사패'도 함께 받았다. (사진=한라시멘트 제공) 2026.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5년째 이어온 후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7일 서울 역삼동 아세아시멘트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와 2026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쓰일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한국해비타트로부터 '후원 25주년 기념 감사패'도 함께 받았다.

협약식에는 최병준 아세아시멘트 경영지원본부장과 황순구 한라시멘트 경영지원본부장, 이성우 한국해비타트 사업관리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필요한 건축자재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해 집짓기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 국내 시멘트 업계 최초로 이 사업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가 동참했다. 이는 한국해비타트의 대표적인 최장수 기업 후원 사례다.

양사는 자재 후원 외에 임직원 자원봉사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춘천 희망의 집짓기 현장을 찾아 건축 봉사활동에 손을 보탤 계획이다.

이성우 한국해비타트 사업관리본부장은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위한 시멘트 후원 등 주거 취약이웃을 향한 실질적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도 현장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병준 아세아시멘트 경영지원본부장은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순구 한라시멘트 경영지원본부장 역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25년간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해 온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해비타트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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