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에 3년간 60억 지원…행안부·신한금융 MOU

기사등록 2026/07/08 17:00:00

신한금융 3년간 60억 지원…17개 지자체 혁신모델 추진

[서울=뉴시스] 행정안전부 간판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확산을 위해 3년간 60억원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8일 대구 동구 안심마을에서 신한금융그룹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혁신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역사회와 사회연대경제조직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사회공헌사업인 '사회연대경제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20억원씩 3년간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재원은 전국 영업점 등에서 에너지 절감을 통해 마련한 비용과 사회공헌기금 등을 활용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혁신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회연대경제는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경제활동 방식이다. 사회연대경제 조직에는 대표적으로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등이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협약식 이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중 하나인 대구 동구 안심마을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 장관은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지역 활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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