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캐나다 잠수함 고배 속 카니 총리와 회동…"실질 협력 확대"

기사등록 2026/07/08 04:02:12 최종수정 2026/07/08 05:10:24

나토 참석 계기 한-캐나다 정상 약식 회동

"포괄적 동반자 관계 지속 심화…AI 등 협의"

[에비앙=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 G7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확대회의 2세션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7. photocdj@newsis.com

[앙카라·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약식 회동을 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앙카라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공식 일정에 앞서 카니 총리와 약식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은 캐나다 잠수함 우선협상자 선정과 관련 지난 주말 카니 총리의 요청에 따라 통화를 가졌고, 캐나다는 각별한 예우를 갖춰 선정 결과를 우리 측에 설명한 바 있다"며 "한국과 캐나다는 양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심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잠수함 입찰 과정에서도 양국은 국방, 방산, 에너지, 핵심 광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계속 실질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오늘 약식 회동에서도 한-캐나다 양측은 양국 간 미래 인공지능(AI) 협력에 대한 진지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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