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총학생회 "투표용지 부족, 민주주의 근간 뒤흔들어"

기사등록 2026/06/17 19:26:39 최종수정 2026/06/17 20:38:24
[청주=뉴시스] 박은수 기자 =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17일 교내 정문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2026.06.17. mercurypark@newsis.com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에 나섰다.

충북대 총학생회는 17일 "지방선거 때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한 중대한 사안에 해당한다"며 "그동안 제기된 각종 선거 논란과는 차원이 다른,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전 투표율을 고려해 투표용지를 준비했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선관위는 국민 앞에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선관위 특검 등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 책임 있는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