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낙선했지만 더 긴 호흡으로…전국 돌 것"

기사등록 2026/06/17 17:42:58 최종수정 2026/06/17 18:46:25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참석해 발언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17. pboxer@newsis.com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낙선했지만 더 긴 호흡으로 돌아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국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전했다.

조 전 대표는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 당 기초의원들이 해야 될 역할이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일부 시군에서는 원내 교섭단체가 가능하다"며 "단순히 지역 정치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 전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전 대표는 "저는 낙선을 했지만 우리가 아직 해야 될 일은 남아 있다"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많은 국민들, 당원들을 만나 뵐 생각"이라고 했다.

함께 워크숍에 참석한 신장식 당대표 권한대행은 "호남의 많은 지방의회에 조국혁신당 교섭단체가 세워지게 됐다"며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따라 87년 체제 아래 굳어진 정치 기득권에 첫 균열을 내는 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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