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오늘 밤늦게라도 원 구성 협상 타결…내일 본회의 처리할 것"

기사등록 2026/06/17 17:31:46 최종수정 2026/06/17 18:34:23

조정식 국회의장 만나 "오늘 협상 마무리되면 본회의 열어달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김윤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22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과 관련 "오늘 밤늦게라도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해 내일 본회의에서 (후반기 원 구성 안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함께 조정식 국회의장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야당과) 원 구성 협상을 오늘 마무리하고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해달란 요청의 말씀을 조 의장께 드렸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 측에서) 오늘 여러 차례라도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며 "밤늦게라도 협상을 해서 타결이 될 수 있도록 협상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협상 최종 시한은 18일인가'란 질문에 "오늘 저희들이 늦게라도 이렇게 만나는 이유는 원 구성을 가지고 시간을 끌지 않으려고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서 (만나는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보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앞서 후반기 원 구성 시한을 오는 18일로 제시한 바 있다.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는 취지의 질문엔 "이제 만나봐야 한다"고만 했다.

한 원내대표와 천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장실을 나온 직후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의 '2+2' 회동을 위해 국회 운영위원장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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