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빽가가 출연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빽가는 "100% 사랑하지만 무일푼이고 빚까지 있는 사람과 50% 정도 호감이 있지만 자산가인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라는 질문에 "100%"라고 답했다.
그는 "안 믿으시겠지만 저런 여자 둘 다 만나봤다"라며 "100% 사랑하는데 무일푼 여자를 선택한 건 그 분과 조금 더 오래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무일푼인 사람 만날 때 주변에서 말렸다. 내가 '이 여자 너무 좋은데 돈을 안 쓴다'라며 고민 상담을 했다. 하루 종일 한 푼도 안 쓰더라"고 설명했다.
빽가는 "어느 날 술 한잔 마신 뒤 집에 가는 차 안에서 친구한테 '오늘도 한 푼도 안 쓰더라'며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 분이 메시지를 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여자친구는 "내가 돈을 안 쓰냐"고 답을 했고, 빽가는 "안 쓰지 않냐"고 맞받았다고.
빽가는 "그 분이 연상이었는데 '내가 돈 쓰면 네가 자존심 상할까봐 그랬다'고 하더라. 말도 안 되길래 '그런 게 어디있냐'라면서 그동안 쌓였던 울분이 폭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그 분이 '얘'라고 하더라. 싸우면 '야' 라고 해야하는데 나이가 좀 많으니까 '얘'라고 했다. '얘라고 하지 말고 야 라고 해'라는 말을 반복하다가 결국 헤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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