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6% 급등 마감…주주환원 기대감 부각(종합)

기사등록 2026/06/17 16:38:43

장중 161만원 터치, 신고가 경신

[서울=뉴시스]SK스퀘어 본사 T타워. (사진=SK스퀘어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SK스퀘어가 17일 6% 넘게 오르며 강세 마감했다. 장중에는 16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새로썼다. 주가 강세는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6.33% 오른 15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61만2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전일 언론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 됐다"면서 "이에 대해 SK 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으나,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SK스퀘어는 올해 주주환원에 대해 현금배당 2000억원과 4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바 있는데, SK 하이닉스의 배당이 확대될 경우 SK 스퀘어의 향후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최관순 연구원은 "올해부터 본격화될 SK 하이닉스 실적개선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는 자회사 가치 상승을 반영해 기존 145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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