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쥬, 누적 판매 1만 바이알 넘어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메디톡스의 콜산(CA) 성분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가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만 바이알을 돌파했다.
17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뉴비쥬는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세계 콜산(CA) 성분 지방개선주사제다. 작년 9월 국산 40호 신약으로 허가 받았다.
콜산을 주성분으로 사용했으며, 부종(부기), 멍 등의 이상반응을 줄여 환자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pH(산성도)를 인체와 유사한 농도(pH 7.4 제제)로 맞춰 시술 시 통증을 줄였으며, 피부 자극 가능성 있는 벤질알코올, 벤제토늄염화물 등 화학부형제를 배제했다.
뉴비쥬는 대규모 임상 3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국내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약 4주 간격으로 최대 6회까지 반복 투여한 결과, 투여 전 대비 1단계 이상 턱밑 지방이 개선된 환자의 비율은 뉴비쥬 투여군에서 88.57%, 위약군 32.43%로 나타났다.
2단계 이상 개선된 환자 비율은 뉴비쥬 투여군에서 46.67%, 위약군에서 5.41% 였다.
추가 비임상 시험에선 뉴비쥬 피하주사 시 코르티코스테론, 카테콜아민 등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와 피부 조직 내 통증 관련 수용체의 발현이 비교군 대비 유의미하게 낮은 것을 관찰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차별성을 입증할 수 있는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 대상 학술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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