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 대통령 순방 성과 나타나…민주당도 한반도 평화 적극 뒷받침"

기사등록 2026/06/17 15:46:52 최종수정 2026/06/17 16:42:24

"한반도 평화 위한 국제 협력의 성공적 기반 조성"

[에비앙=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 로얄호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기념 음악회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인사하며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두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 협력의 성공적인 기반 조성이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민주당도 한반도 평화라는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G7 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의 능숙한 외교력과 대한민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다시금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남북 관계 근황을 물었고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을 해결한 것처럼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주도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까지 밝히며 화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레오 14세 교황을 만나서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또 "한반도 평화는 분단의 당사자인 남북한의 과제이자 동시에 국제사회의 초국가적 협력이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차이를 인정하고 대화하며 신뢰를 쌓아 가는 정교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시작은 한반도 평화라는 불변의 목적을 국제사회가 인식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에서 이룩한 성과는 그런 의식을 국제사회에 명확히 상기시킨 것이기에 무척 큰 의의가 있다"고 더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도 남북 간의 대결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협력하고 교류하며 당당히 소통하는 한반도 평화 시대를 만들기 위한 정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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