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비너스 윌리엄스 자매, 와일드카드로 윔블던 복식 출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베를린오픈 여자 복식에 카롤리나 무호바(체코)와 조를 이뤄 출전한 윌리엄스는 1회전에서 줄리아나 올모스(멕시코)-에린 루틀리프(뉴질랜드) 조에 0-2(4-6 4-6)로 졌다.
윌리엄스는 지난주 영국 런던에서 열린 WTA 투어 HSBC 챔피언십 복식에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와 조를 이뤄 복식에 출전했다. 2022년 US오픈 이후 4년 만의 프로 무대 복귀였다.
윌리엄스-음보코 조는 1회전에서 니콜 멜리차 마르티네스(미국)-에린 라우틀리프(뉴질랜드) 조를 꺾고 2회전에 올랐다.
그러나 음보코가 단식 경기 도중 당한 무릎 부상으로 복식 출전이 불가능해져 기권했다.
1981년생인 윌리엄스는 1980년생인 친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짝을 이뤄 30일 영국 윔블던에서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윔블던 복식에 출전한다.
윌리엄스 자매는 메이저대회 여자 복식에서 14차례 우승을 합작했는데, 이 중 6번을 윔블던에서 일궜다. 특히 2000년과 2002년에는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 세레나는 7번, 비너스는 5번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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