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자선회는 최근 의약품 지원 전달식을 열고 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상처 치료제, 어린이용 의약품, 영양제, 모기 기피제 등 총 27종의 의약품 및 위생용품을 한국순교복자수녀회에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현지 공동체와 학교, 기숙사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기초 보건 향상에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고 기본적인 의약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동티모르 아일레우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질환과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자선회는 지난 2019년 국제 나눔 활동으로 동티모르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기존 주거 환경 개선 지원에서 나아가 보건의료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한 점에서 이번 사업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자선회장(이비인후과 교수)은 "현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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