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외국인등록' 실시…계절근로자들 대상

기사등록 2026/06/17 14:46:28
[고성=뉴시스] 경남 고성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7일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력해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등록'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1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현장에서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도록 도왔다.

군은 올해부터 고용주와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단체 외국인등록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출장 등록도 그 일환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창원까지 직접 가지 않고 고성에서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가 등록을 위해 먼 거리를 오가거나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단체 외국인등록을 도입하고 출입국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의 협업을 이어가 외국인등록 등 행정 절차의 부담을 덜고 고용주가 농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