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경북 경산·예천, 올해 첫 폭염특보…체감 33도

기사등록 2026/06/17 12:20:4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16일 대구 중구 대봉동의 한 건물 외벽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능소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6.1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군위와 경북 경산·예천에 올해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표됐다.

대구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군위)와 경북 경산·예천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번 특보는 18일 오전 11시께 발효된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체감온도가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주요 지점의 일최고체감온도(일최고기온)는 안동 길안 29.4도(30.0도), 대구 달성 옥포 29.4도(29.6도), 구미 29.3도(29.9도), 영양 29.3도(29.3도), 고령 29.3도(28.9도) 등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19일까지 대구 군위와 경북 일부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길게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영유아, 노약자 등은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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