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교육지원청, 학교, 마을체험기관 등과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이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농어촌 교육의 질적 향상이 이뤄져 교육현장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고 17일 밝혔다.
1억20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순창의 문화·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정에 활용함으로써 농어촌 학교를 활성화하고 미래 인재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역량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주요 내용은 ▲학교 간 연계 수업을 지원하는 '이음 교육과정' ▲퇴직 교원과 주민이 참여해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우리마을 선생님'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지금, 순창' ▲장기 생태 관찰 프로젝트인 '스며드는 생태학교'다.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예술 체험 '해봄' ▲도실 꿈나무 영화캠프 ▲순창장류축제 주무대 '청소년 어울마당' 등이 더해져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퇴직 교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선생님'은 교육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연계된 '지금, 순창'은 지난해에만 13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농어촌 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 협력 모델"이라며 "순창만의 특색을 살린 명품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깊은 자부심을 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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