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장중 급등 뒤 상승폭 축소
도쿄증시 차익 실현 압력 확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8.62포인트(0.57%) 내린 6만9005.88에 장을 열었다.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우세했다. 닛케이평균이 최근 가파르게 오른 만큼, 투자자들이 일단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분위기다.
또한 간밤 미국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를 둘러싼 변동성이 커진 점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 주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스페이스X는 장중 한때 17% 급등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5% 오른 채 마감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도쿄증시에도 부담이 됐다. 최근 일본 증시도 고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미국 기술주의 급등락은 차익 실현 심리를 자극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대형 기술주와 AI 관련주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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