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이지윤 인턴기자 =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하고 머리가 무겁거나 집중이 잘되지 않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식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조승우 한약사는 최근 구독자 25만명의 유튜브 채널 '제철 건강'에 출연해 "(머리가 멍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브레인포그 전문 병원에 검사받으러 다니는 분도 많지만, 직장인들이 갖고 있는 스트레스성 증상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조 한약사는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집중해야 할 것은 먹는 것"이라며 "먹는 것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60%로 보고, 수면은 30%, 운동은 10%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공적인 것을 배제하고 자연에서 온 것으로만 바꿔도 증상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며 "림프 시스템이 잘 순환돼 미세 염증과 만성 염증이 배출되면 눈이 침침하고 몸이 붓거나 머리가 찌뿌둥한 브레인포그 현상이 치유될 수 있다"라고 했다.
조 한약사는 케일, 셀러리, 사과를 활용한 'KCA 주스'를 추천했다. 그는 "케일과 셀러리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라고 설명했다.
조 한약사는 "케일, 셀러리, 사과는 주스로 드시라"며 "케일과 셀러리 만큼은 갈아서 먹지 말고 착즙으로 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에 좋다고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려고 갈아서 먹으면 절대 못 먹는다"라며 "셀러리가 정말 쓰기 때문에 완벽히 먹을 방법이 착즙"이라고 덧붙였다.
두통이나 편두통이 잦은 사람도 식습관을 함께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한약사는 "편두통이 심하면 커피부터 끊어 보고 KCA주스를 활용해 보라"라고 조언했다.
그는 "분명히 금단 증상, 명현 반응, 호전 반응을 겪는 2주 동안에는 두통이 오르락내리락하겠지만 결국에는 완치를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A 주스의 원칙은 '무첨가'다. 조 한약사는 "다른 걸 넣을 필요가 없다"라며 "다른 청을 넣지 말고, 물조차도 넣지 말고, 케일, 셀러리, 사과 조합으로 해보라"라고 강조했다.
그가 소개한 기본 비율은 500㎖ 기준 케일 약 20장, 셀러리 2줄기, 사과 2개다. 무게로는 케일 약 140g, 셀러리 약 200g, 사과 약 300g 정도다.
조 한약사는 "케일 20장, 셀러리 두 줄기, 사과 두 개를 착즙하면 500㎖ 정도 나온다"며 "기본적으로 하루에 500㎖에서 많게는 1ℓ를 마시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 500㎖만 마셔도 질환들이 개선될 수 있다"며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착즙기와 재료들을 가지고 기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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