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궁리항 인근 갯벌서 해루질 80대, 결국 숨진채 발견

기사등록 2026/06/17 11:06:38
[보령=뉴시스]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덕진 기자 = 17일 오전 8시4분께 충남 홍성 서부면 궁리항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맨손으로 어패류 등을 잡는 일)을 하던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3분께 가족이 "아버지가 갯벌에 나갔다 안 들어온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수색에 나선 해경은 헬기 2대, 함정 5대, 민간어선 2대와 인력 82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4시간17분만에 A(80대)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께 가족에게 해루질을 하러 간다고 알리고는 장비 등을 모두 챙겨 집을 나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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