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하이비젼시스템은 950억원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ESS) 배터리팩 조립 생산라인 신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수주 계약은 국내 주요 2차전지 기업의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ES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설비 라인이다. 하이비젼시스템이 2차전지 관련 사업부문에 진출한 후 단일 규모로는 역대 최대 수주 규모다.
이 생산라인은 하이비젼시스템의 기존 주요 사업 영역인 검사장비를 포함해 공정·조립 장비, 자동화 설비 등을 모두 포함한 일괄 라인이다.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ESS 분야에서 주요 거점 국가인 북미향 신규 수주를 달성해 사업 확장성을 높여나가고 있는 점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여 추가 신규 생산라인 수주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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