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인도-우즈벡 방문…재난안전 분야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6/06/17 12:00:00 최종수정 2026/06/17 13:20:23

인도 창설 '재난복원인프라연합' 가입 의사 공식화도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2026.06.15.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7일부터 24일까지 인도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재난안전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인도 방문은 지난 4월 열린 한국-인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정부혁신·재난안전 등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 장관은 우선 인도 인사·공공민원·연금부 국무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공공 서비스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과 양국 간 정책 교류 협력을 공식화한다.

또 재난복원인프라연합(CDRI) 사무총장을 만나 CDRI 가입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국제 재난 복원 협력 체계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CDRI는 2019년 인도 정부 주도로 창설된 국제기구로, 재난 복원과 재난 위험 경감을 위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53개국과 세계은행, 유럽연합(EU) 등 12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윤 장관은 아울러 인도-한국 의회친선그룹 리더와도 면담을 갖고 인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인도 의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 정부와 재난안전 협력도 확대한다.

윤 장관은 "이번 방문으로 인도와 우즈베키스탄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공공행정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양국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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