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MUDSIP 8기,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견학

기사등록 2026/06/16 08:53:30

한성대입구역 일대 주택재개발 현장 방문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토펙엔지니어링 협력…인프라 접목 현장 확인

[서울=뉴시스] 5일 서울시립대 MUDSIP 8기 연수생들이 한성대입구역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견학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은 지난 5일 서울 한성대입구역 일대에서 도시개발및스마트인프라정책(MUDSIP) 석사 학위 과정 연수생들과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장기초청연수 석사 과정인 MUDSIP 8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거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한국의 도시 재생 및 주택정비사업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실무자들과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과 기술적 요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견학에는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11개국의 다양한 문화·지리적 배경을 가진 각국 정부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도심 낙후 문제를 겪고 있는 국가 출신의 연수생들은 도심 지역을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최신 정비사업 기술과 공정 관리 노하우에 집중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인 ㈜토펙엔지니어링의 지원과 안내로 진행됐다. 토펙엔지니어링은 건축설계, 건설사업관리(CM), 감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전문가들은 사업 시행 과정과 시공기술 등을 연수생들에게 설명하며 한국 도시정비사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현장을 둘러본 한 연수생은 "기존 도심의 기능을 살리면서 스마트 인프라를 접목하는 한국의 체계적인 정비 시스템이 인상 깊었다"며 "자국의 도시 주거 환경 개선 정책 수립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시사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MUDSIP 과정을 통해 매년 해외 발주기관 공무원들을 초청해 한국의 도시개발 경험과 스마트 인프라 정책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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