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레오 14세 교황에 '하느님의 품' 조각상 등 선물

기사등록 2026/06/15 18:09:05

성경 속 '돌아온 탕아' 이야기를 따뜻하고 절제된 조형미로 표현

[서울=뉴시스] '하느님의 품' 조각상. (사진=청와대 제공)

[로마=뉴시스] 김지은 기자 = 교황청을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레오 14세 교황에 '하느님의 품' 조각상 등을 선물했다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이 조각상은 성경 속 '돌아온 탕아'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절제된 조형미로 표현한 작품으로 인간에 대한 연민과 용서, 화해와 공동체의 회복을 상징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절제된 미감이 특징인 백자 다용도 합도 준비했다. 한국 백자의 정갈함과 비움의 미학이 사제의 청빈과 성찰의 가치를 연상하게 한다.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추기경)에는 전통 칠화 기법을 활용해 들꽃 문양을 그린 명함집 등 세트와 국무원장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프리미엄 홍삼 달임액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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