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당선인은 이날 각계 각층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 보훈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6·25전쟁에 대한 인식을 미군과 대한민국이 북침을 했고 중국이 북침에 저항해서 지켜냈다는 인식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당선인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영속하며 대한민국이 여러분들 헌신으로 만들어온 나라가 세계속에서 우뚝 솟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나라지킨 마음을 온전히 받아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삭제 됐지만 지난 9일 전쟁기념관 공식 홈페이지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한 '6·25전쟁, 서로 다른 해석(압록강을 바라보는 두 시선)' 프로그램을 홍보하면서 중국이 참전을 미화할 때 쓰는 선전 용어인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돕는다)'란 표현을 사용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초등학생들에게 전쟁기념관 본연의 역할과 6·25전쟁에 대한 역사 왜곡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홈페이지에서 해당 게시글은 내려졌다.
이와는 별도로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중국 '항미원조기념관' 탐방 일정을 넣은 것이 추가로 알려져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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