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수출 두 자릿수 증가…5월 무역흑자 24억달러

기사등록 2026/06/15 15:00:26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경북 지역 수출이 지난달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이어갔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은 43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3% 증가했다.

수입은 18억9000만 달러로 17.4% 늘었다. 무역수지는 24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 수출은 8억4000만 달러로 12.9% 증가했다. 화공품(68.9%)과 전기전자제품(5.6%) 수출이 늘어난 반면 기계류·정밀기기(-12.8%), 철강제품(-4.8%),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0.7%)은 감소했다.

수입은 비철금속(88.0%), 화공품(61.8%), 전기전자기기(5.5%), 기계류·정밀기기(2.6%) 증가 영향으로 21.9% 늘어난 5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20.1%), EU(13.0%), 중남미(12.1%), 미국(10.2%), 중국(5.4%) 순으로 증가했다.

경북 수출은 35억4000만 달러로 18.4% 증가했다. 기계류·정밀기기(33.2%), 철강제품(28.5%), 전기전자제품(13.5%)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9.7%), 화공품(-0.5%)은 감소했다.

수입은 연료(53.2%), 비철금속(47.7%), 광물(42.9%), 철강재(8.0%) 증가 영향으로 15.5% 늘어난 13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국가별 수출은 일본(52.2%), 동남아(37.7%), 중국(26.6%), 미국(22.6%)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다만 EU 수출은 5.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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