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2배 확대…2860명 대상

기사등록 2026/06/15 14:10:56

17일부터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접수

1인당 최대 24만원 상당 농산물 지원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7일부터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보다 약 2배 확대된 규모다. 관내 임산부 286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지난해 동일 사업 선정자와 보건소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지원 대상자,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최대 24만원 상당(자부담 4만8000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 받는다. 유기농·무농약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상품은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문 후 가정으로 배송된다.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은 에코이몰을 통해 접수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임산부 가정에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도농 상생 핵심 사업"이라며 "친환경 농업 기반 확대를 위해 행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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