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 33개 분야별 공약사항 꼼꼼히 점검 착수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개혁 의지 다지겠다"
이 당선인의 교육행정 인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충남교육 미래동행 준비위원회(위원장 김한수 전 배재대 총장·준비위)는 15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 한 분 한 분 선택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도민 교육자치 시대를 열기 위한 첫발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당선인이 도민과 약속한 공약의 취지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교육 분야의 교육 변화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약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검토하겠다는 것.
또한 인수 업무 과정에서 교육청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아이들과 교육 현장의 상황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당선인의 교육 철학을 존중하는 방향에서 인수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에서 이 당선인은 "충남교육의 변화는 기존의 조직 문화 개선에서부터 시작하고자 설계하고 있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개혁과 혁신의 의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비위는 16일 충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인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후에는 인수위원들 대상으로 도교육청 업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운영된다. 이어 17일에는 직속 기관과 지역 교육지원청의 업무 현황을 파악한다. 이 자리에서 명확한 충남교육 현황 파악을 기반으로 한 인수위의 구체적인 공약 이행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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