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과 임신 준비 김준호 "상 필요 없어, 오직 착상"

기사등록 2026/06/14 14: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가 올해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바라지 않는다며 오직 착상만 원한다고 했다.

김준호는 13일 방송한 E채널·채널S 예능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 스리랑카 사원에서 소원을 빌었다.

사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신성의 열매로 불리는 코코넛을 하나 씩 구입했다. 홍인규는 "이따 소원 비는 곳에 가서 코코넛을 세게 내리쳐 깨트리는 코코넛 깨기 의식을 할 건데, 잘게 깨질수록 소원이 더 잘 이뤄진다"고 말했다.

장동민 역시 "소원을 빌기 전,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준호는 "충격 고백을 하겠다"며 "몇 년 전 대전 본가에서 어머니와 가족 특집을 촬영했는데 제작진이 (어머니 출연료를 받을) 계좌번호를 달라고 했지만 내 계좌를 줬다"고 했다.

김준호는 코코넛을 깨며 "우리 지민이가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고, 나랑 예쁜 아이가 착상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코넛을 바닥에 내리쳤지만 코코넛이 전혀 깨지지 않았다.

유세윤은 "이번엔 착상이 안 되나 보다"라며 걱정했다.

김준호는 재차 "올해 어떤 상도 필요 없다. 제발 착상만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지난해 7월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아이를 갖기 위해 현재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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