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소 사육농장 이력제 현장 점검·단속 실시

기사등록 2026/06/14 11:00:00

축산물이력제 신고 내용이 의심되는 농장 대상

귀표부착·출생·폐사·이동 신고 여부 집중 점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에 귀표가 부착되어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이력제 대상 소 사육 농장의 귀표 부착 여부와 출생신고 등을 확인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현장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가에서 신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비교·검증해 신고 내용이 의심스러운 농장을 추출했고, 이들 농장을 대상으로 지방정부 및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과 함께 현장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점검·단속은 농가에 의심스러운 정보를 안내해 스스로 수정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정보가 수정되지 않은 경우 지방정부와 지역축협 등이 현장 방문을 통해 축산물이력제 위반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만약 농가에서 위반 사항을 정정하지 않으면 지방정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소 귀표 부착 여부 ▲신고 마릿수와 사육 마릿수 일치 여부 ▲출생신고 일자의 정확성 ▲폐사 및 이동 신고 여부 ▲양도·양수 신고 내용의 정확성 등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물이력제가 사육통계, 축산관측 및 수급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신고 정보 관리가 중요하다"며 "농가에 대한 교육·안내와 더불어 지속적인 현장 점검·단속을 통해 정확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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