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시가 도심 공한지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생활권 녹지 확충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마을 공유지와 공한지, 도심 자투리 공간 등을 녹지공간으로 바꿔 시민들의 휴식과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일과리사무소와 수산리 공한지에 마을숲을 조성하고 예래동과 서홍동 유휴지에 쌈지숲을 조성했다. 사업 대상지에는 교목 6942주와 초화류 24종 1만6861본이 식재됐다.
시는 이번에 조성된 도시숲이 여름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생활권 쉼터 역할과 함께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녹지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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