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등 4개 대학, 지역문제 해결 창업 해커톤 개최

기사등록 2026/06/02 14:56:2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원광대, 울산과학대, 전주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융합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 캠프'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원광대, 울산과학대, 전주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융합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 캠프'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전주비전대 에코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 간 경계를 허문 연합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주비전대를 비롯해 원광대, 울산과학대, 전주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도 공동 참여해 지역사회 연계와 전문성을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과 전공 구분 없이 무작위로 구성된 4인 1조 연합팀을 꾸려 미래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창업 멘토링과 IR 피칭 특강, 비즈니스 모델 설계 과정을 거쳤으며, 산업체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테이블을 통해 아이디어의 시장성과 실현 가능성도 검증받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대상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를 제안한 '9해줘' 팀의 '오션펜스(Ocean Fence)'가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위치 기반 위험 알림과 안전구역 안내, 구조 요청 기능을 결합한 디지털 해양 안전 서비스로 실현 가능성과 기술 융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해양쓰레기 수거 인증 보상 플랫폼을 제안한 'RE:BLUE' 팀과 친환경 캠핑용품 플랫폼을 제안한 '1등할조' 팀에게 돌아갔다.

김영주 전주비전대 에코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서로 다른 대학 학생들이 소속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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