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중장년층 지원, 다문화가족 동반성장 공약도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6·3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기호 7번)가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등 총 8만5000 세대를 공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투표를 마치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민생안심 3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북개발공사와 LH토지주택공사, 14개 시군을 연결해 공공 공급 4만1000여세대, 민간 공급 4만4000세대 등 총 8만5000세대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의 '민생안심 3대 공약'에는 '4050 낀 세대'로 불리는 중장년층 통합지원 방안과 이주민·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자립, 인재양성 정책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층을 위해 ▲청년공공임대주택 및 전북형 반할 주택 공급 ▲월세 및 임대보증금 지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사업을 공약했다.
인구가 감소하는 농어촌 지역에는 낡은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생활인프라 및 교통·의료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이다.
중장년층 공약으로 "위로는 노부모를 모시고, 아래로는 자녀를 키우는 중장년층을 위해 도청 내부에 전담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전북' 조성도 공약했다.
이를 위해 ▲권역별 '365언니멘토단'을 통한 초기 정착 및 육아 지원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확대 운영 ▲농생명, K-푸드, 관광, 통번역, 수출마케팅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 ▲다문화 가정 자녀 1대 1 진로컨설팅 및 국제교류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도민들의 위대한 정신으로 낡은 정치를 투표로 심판해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면서 "맨 끝에서부터 희망이 시작되는 만큼 투표용지 맨 끝 번 기호 7번 김관영을 꼭 기억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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