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포항시 타 선거구 출마
민주당 김은주 후보, 소음없는 유세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6·3지방선거 포항시의원 포항시 타 선거구(효곡·대이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은주 후보는 '소음 공해 없는 대형 버스 유세 차량'으로 유권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선거구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거 로고송 없이 대형 버스 차량 랩핑을 활용한 유세 방식을 택했다.
그는 지역구에 철강산업단지 교대 근무자가 많고 학교와 학원가가 밀집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는 차별화 선거 전략을 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 도지사, 교육감,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 등 포항시 남구에 총 43명의 후보가 등록해 유권자 입장에 선거 유세 차량과 로고송 등으로 주민의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 후보는 "조금이라도 주민 일상에 불편을 드리지 않는 선거 운동을 고민하다가 로고송 없이 대형 버스 랩핑 방식의 유세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는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과정이지 불편을 드리는 과정이 돼서는 안 된다"며 "지역 주민도 '조용해서 좋다' '배려가 느껴진다'는 반응을 많이 보내주며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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