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vs 김동근…석탄일 휴일 정책홍보 박차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후보는 이날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며 교육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의정부형 공공온라인 교육플랫폼 구축, EBS 교육프로그램 연계, 기초학력 학습안전망 지원확대, 국제 바칼로레아(IB) 인증 확대 추진, 국제학교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원기 후보는 "의정부도 강남 못지 않은 교육도시가 될 수 있다"며 "의정부의 아이들이 의정부에서 성장하고 의정부에서 꿈을 이루는 도시, 의정부 교육의 미래 김원기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흥선·가능·녹양·의정부1동을 위한 지역별 공약도 제시했다. BIS·BIT 보급률 확대 및 우선보급, 쌈지 주차장 확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전, 녹양동 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 추진 등이다.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에 남아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의정부에는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미군 반환공여지들이 남아 있다. 이 가운데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캠프 카일은 이미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상태다.
김동근 후보는 여기에 향후 조기 반환을 추진 중인 캠프 스탠리와 대형 기업 유치를 구상하고 있는 캠프 잭슨까지 연계해 의정부 전역의 미군 반환공여지를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그는 미군 반환공여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의정부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전체의 성장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카일,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이 각각 첨단산업·바이오·인공지능(AI)·기업 유치 거점으로 기능하게 되면 의정부를 중심으로 양주·포천·동두천까지 연결되는 경기북부 신산업 성장축이 형성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동근 후보는 "경기남부에 판교·광교·동탄이 있다면 경기북부에는 의정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첨단산업벨트가 필요하다"며 "미군 반환공여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의정부를 경기북부 혁신경제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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