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는 최근 러시아의 중대한 석유 산업 시설들을 장거리 무기로 공격하고 있다.
이번 드론 공격은 러시아 서부 국경에서 800㎞ 안으로 들어가 있는 시즈란 정유소를 타깃으로 했다고 볼로디미르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에서 말했다.
공격 직후의 비디오도 같이 올렸는데 비디오 진위나 공격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다. 러시아 사마라 지역의 주지사는 시즈란에서 우크라 드론에 2명이 죽었다고 말했으나 정유소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 아스트라 뉴스매체는 우크라 드론이 석유와 가스 자이언트 로스네프트 소유의 시즈란 정유소를 때렸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 전면 침공전이 만 4년 3개월을 지나는 가운데 우크라는 중거리 및 장거리 타격 능력을 성공적으로 확장해 눈을 사로잡는 드론과 미사일 기술을 펼쳤다. 이것들은 전쟁 기간 중 우크라가 국내적으로 개발해온 것이다.
우크라의 무기 및 전문적 능력은 이제 다른 나라들이 배우거나 구하려고 찾는 정도가 되었다. 우크라는 얼마 전까지만해도 지지 외국들에 대규모 군사지원을 해달라고 간청해 마지 않았다.
전날 우크라 드론이 다른 정유소를 때렸다고 젤렌스키는 당일 말했다. 러시아의 침공전 전비 마련에 핵심 역할을 하는 러시아 석유 자산에 대한 우크라의 이런 공격은 이제 일상사가 되다시피한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방공망으로 20일 밤과 21일 이른 아침에 우크라 드론 121개를 격추했다고 말했다
우크라 국방 당국도 21일 공군이 러시아의 야간 발사 드론 116개 중 109개를 맞춰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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