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영천]"내가 적임자"…이정훈·김병삼·최기문 후보 출정식

기사등록 2026/05/21 19:35:49
6·3영천시장 선거,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정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야·무소속 영천시장 후보 3명이 21일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 7시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와 시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들과 출정식을 열었다. 이어 골목과 상가, 농촌, 산업현장을 찾아가며 드라이브 스루 유세전을 펼쳤다.

이 후보는 "중앙정부와 연결해 한국마사회 본사를 유치하고 미래 캠퍼스 조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지역발전의 길을 열겠다"면서 "말로만 발전을 외치는 후보가 아니라 정부를 설득해 예산과 기업을 실제로 끌어올 집권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천의 과거를 반복할 것인지 새로운 성장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 결정하는 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6·3 영천시장 선거, 김병삼 국민의힘 후보 출정식
김병삼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11시 공설시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이만희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 등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김 후보는 시장을 찾은 시민, 상인들과 인사하며 거리 유세를 펼쳤다. 또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원팀 국민의힘', '영천 발전', '압도적 승리'를 외치며 세몰이에 나섰다.

김병삼 후보는 "영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선거인 만큼 시민들의 선택이 중요하다"면서 "민생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서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3선에 도전하는 최기문 후보는 이날 신망정사거리에서 지지자들과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6·3 영천시장 선거, 최기문 무소속 후보 출정식
최 후보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선거로 최선을 다해 압도적으로 승리하자"면서 "정치는 화려한 말 잔치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결과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앙정치에 매몰돼 정당의 눈치를 보는 시장이 아니라 오직 시민의 이익과 권리를 위해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라며 "여야를 가리지 않고 누구든 만나 영천에 필요한 예산을 가져올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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