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지원 유세 총출동
장동혁 "李 재판 재개 유일한 방법은 국힘 지선 승리"
송언석 "진정한 보수 재건은 박민식 국회 보내는 것"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곳인 대전에서 출근길 인사로 지원유세를 시작했다. 빨간색과 흰색이 섞인 점퍼 위에 흰색 우비를 착용하고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했다.
이어 대전역 서광장에서 열린 대전시민 승리 출정식에 참석해서는 이재명 정권 견제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필승 결의를 다졌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5개 재판을 멈춰세웠다. 또 대법관 수 늘리고 자기 범죄 없애기 위해 4심제 만들더니 재판 취소를 위해 특검까지 만들겠다고 한다"라며 "자기 죄 없애겠다고 국민 무시하는 것, 대통령의 탈을 쓰고 할 수 있는 일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재판을 재개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번 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김정은이 대한민국이 적대적 두 국가라고 하니 이 대통령과 통일부 장관은 김정은 말따라 대한민국이 두 국가라고 주장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은 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전과 4범 돼야 선거에 나올 수 있는 그런 정당"이라며 "우리는 깨끗하고 유능한 후보들이 있다. 이번 지선에서 심판하자"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대전중앙시장, 충남 공주 산성시장, 충남 아산 온양온천전통시장, 충남 아산 탕정한들물빛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공주 산성시장 지원유세에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조우하자 "이재명 정권과 싸워서 이재명 재판 다시하게 만들 후보, 위대한 충남을 만들 도지사 후보(김태흠)"라며 더욱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일정 거리를 두고 장 대표가 있는 유세장을 지나쳤다.
장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그런 선거다. 범죄자들이 후보로 나오는 오만하고 뻔뻔한 민주당 이번에 제대로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공주·부여·청양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충남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국민의힘이 전국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아산 탕정한들물빛공원 지원유세에서는 "오늘 대전에서 공주를 거쳐 아산까지 오면서 충청이 다시 깨어나고 있음을, 충청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꼈다"라며 "대한민국이 이래서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미래세대를 위해서 이곳에서 불고 있는 뜨거운 바람이 대한민국 전체로 불게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안철수 의원 등과 함께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부산승리 합동 출정식'에 참석했다.
송 원내대표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자기 범죄 지우려고 공소취소 하려는 그런 사람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기면 공소취소 추진하려 하지 않겠나. 이것은 막아야 하지 않겠나"라며 "지역일꾼 뽑는 지방선거지만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이재명 정권에 민심을 보여주기 위한, 중간 심판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겨냥해서는 "부산발전 특별법 처음에 찬성했다는데, 대통령이 한마디하면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 아닌가"라며 "그런 사람한테 부산 발전 맡길 수 있나"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부산 북구 구포시장 쌈지공원에서 열린 박민식 후보 출정식에도 참석했다. 그는 박 후보의 삭발식이 있은 후 마이크를 잡고 민주당 하정우 후보의 주식파킹 의혹을 겨냥했다. 그는 "한 주당 7만원짜리를 100원에 넘겼다는 건데, 7억정도하는 아파트를 100만원에 넘긴 거랑 똑같다. 정상이라고 생각하나"라며 "이런 후보 북구 대표로서 자격이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어떤 사람이 하얀옷 입고 왔다 갔다 하면서 보수를 뭐 어떻게 (재건)한다는 등 이야기를 하는데 진정한 보수의 재건은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의석수를 늘려서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독재적 행태에 브레이크를 걸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며 "진정한 보수 재건은 박민식을 국회로 보내는 순간 달성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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