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날씨가 맑아 등산이 보다 수월했다는 것이다.
등산가들은 모두 인기 등반로인 정상 남면 루트로 올라갔다. 이 남 루트는 네팔에 소재한다. 에베레스트 정상은 이 네팔 남면 루트나 중국령 티베트 소재 북면 루트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앞서 2019년 5월 19일 하루 동안 네팔 쪽 등산가 223명 그리고 중국 쪽 등산가 113명이 정상을 밟았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올해 이 북면 루트를 폐쇄했다.
한편 이번주 초 네팔의 베테랑 등산 가이드인 카미 리타 세르파는 에베레스트 정상은 32번 째로 밟아 자신이 세운 종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그의 경쟁자인 파상 다와 세르파는 이번주 30번 째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여성인 락파 세르파는 11번 정상에 올라 역시 자신이 세운 여성 최다 정상등정을 기록을 차례로 경신하고 있다.
에베레스트산 등산은 매해 5월 한 달에 그치는데 올해는 정상으로 가는 핵심 루트에 거대한 얼음덩어리 빙괴가 매달려 있어 다른 때보다 늦게 시작되었다.
현재 494명의 등산가와 같은 수의 세르파 가이드가 올 등산 시즌이 끝나는 5월 말까지 해발 8850m 정상을 밟기 위해 열심히 산을 오르고 있다.
1953년 5월 29일 뉴질랜드 등산가 에드문드 힐러리와 그의 세르파 가이드 텐징 노르가이가 에베레스트 정상을 맨처음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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