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21일 방한 중인 알렉산더 더크루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를 접견하고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UNDP는 170여개국·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지원하는 유엔 최대의 개발 협력 분야 전문 기구다.
조 장관은 더크루 총재와의 접견에서 "한국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국제 인도적 위기 해소를 위해 지속 지원 중"이라며 UNDP와의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있음에 만족을 표했다.
더크루 총재는 국제 개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한국 정부가 UNDP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개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음에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 한국과의 파트너십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의 UN 조달 시장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라고 했고, 더크루 총재는 이번 방한 계기 한국 기업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며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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