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K-이니셔티브 해외 확산' 관계부처 회의 개최
조현 장관 "우리 보유한 경험, 가치 등 활용해 세계 선도해야"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21일 조현 장관 주재 하에 '제1차 K-이니셔티브 해외 확산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현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기존의 국제 질서와 원칙, AI 등 기술 환경이 근원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우리가 보유한 경험, 역량, 가치, 매력 등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선제적이고 공세적으로 세계를 선도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각 부처와 기관의 사업들이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선 우리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부처가 적극 협업하고 K-이니셔티브의 해외 확산을 가속화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신속히 창출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K-이니셔티브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이룬 성과와 하반기에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고 각 부처들도 향후 추진할 주요 해외 사업들을 공유했다.
특히 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 계기 K-컬처, K-관광 등을 함께 알리는 '한국의 달' 행사 및 중국 베이징과 톈진 지역에서 개최되는 'K-푸드 페스타' 등 하반기에 계획된 해외 행사 계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부처 간 협업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외교부는 올해 173개 전 재외공관에 공공기관 해외사무소, 기업, 동포단체 등이 참여하는 K-이니셔티브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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