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순천]무소속 노관규, 조용한 출정식…"결과로 증명"

기사등록 2026/05/21 17:57:01

조례사거리에서 첫 유세…"시민에 희망 드리겠다"

[순천=뉴시스]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가 21일 순천시 조례사거리에서 6·3 지방선거 첫 유세 및 출근 인사 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가 순천시 조례사거리에서 출근 인사와 첫 유세를 갖고 선거전을 본격화했다.

노 후보는 이날 대규모 출정식보다는 조용한 출근길 인사를 위해 조례사거리에 자리 잡고 지나는 차들과 시민을 향해 인사했다. 노 후보 뒤편은 피켓과 현수막을 든 운동원들이 함께했다.

노 후보는 순천시장 재임 시 보여준 성과와 추진력을 내세우며 "4년 동안 순천시장으로서 일하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시민들이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번 선거에 대해선 "순천이 앞으로 나아갈지, 멈출지, 뒤로 갈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면서 "일을 못 한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한 만큼 행정 경험과 추진력으로 지역 경제 및 문화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후보가 순천과 전남광주특별시 발전을 위해 나선 만큼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건강한 선거가 되길 바란다"며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선거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뉴시스]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가 21일 순천시 조례사거리에서 6·3 지방선거 첫 유세 및 출근 인사 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노 후보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는 정당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며 "순천시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재난 안보 분야 예산 1위에 올랐고 이는 능력 있는 지방정부가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선거기간 동안 순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순천시장 선거는 무소속 노관규 후보와 더불민주당 손훈모 후보, 진보당 이성수 후보가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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