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네덜란드 세계수소전시회' 참가…해외시장 공략

기사등록 2026/05/21 16:53:22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는 19~2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수소 서밋 & 전시회(WHS 2026)'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전문 전시회에 참여해 본격적인 글로벌 수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9~2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수소 서밋 & 전시회(WHS 2026)'에 참여해 포항의 수소 산업 경쟁력과 기업 기술력을 알렸다.

지속가능에너지위원회(SEC)가 주최한 'WHS 2026'은 전 세계 500여개 기업과 23개 국가관이 운영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전문 전시회다.

시는 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운영한 홍보관에 지역 수소 기업 2개 사가 참여해 수소 생산·저장·활용 등 수소 산업 기반과 중장기 육성 전략을 홍보했다.

수소 인프라 엔지니어링 기업인 플랜텍은 자체 개발한 수소 생산·충전·발전(PRG) 시스템 패키지 기술을 소개했다. 연료 전지 전문 기업인 햅스는 연료 전지 스택 플랫폼과 수전해 시스템 등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시는 수소 전주기 기술과 정책 홍보 등 해외 바이어·기관과 네트워킹, 글로벌 협력 파트너 발굴 등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수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 국제 기술 협력도 더 강화할 방침이다.

정규덕 포항시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여로 포항의 수소 산업 기반과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수소 네트워크 확대와 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수소 산업 선도 도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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