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U-320 앞세운 코레일…미래 철도 비전 제시

기사등록 2026/05/21 17:30:54
[서울=뉴시스]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코레일이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하고 있다. 2026.05.21.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구철도공사(코레일)는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 자리에서 ‘차세대 고속열차와 철도의 미래’와 ‘인공지능(AI) 등 빅데이터 기반의 철도와 지역 모빌리티 연계’ 등을 발표하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철도가 국가 교통망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차세대 고속열차(신형 EMU-320)’는 가감속 성능이 뛰어난 동력 분산식으로 역 간 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지형에 최적화돼 수송 효율을 높이고 수도권과 지역 간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속열차와 일반열차를 지역 모빌리티와 연계해 철도역이 단순한 승하차 장소가 아닌 권역 간 이동과 지역 관광을 위한 통합 거점역이 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철도가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를 아우르는 국가 교통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과 국가 간선 네트워크 구축은 국가 이동체계 전환의 변곡점이라며”이라며 “연구성과가 국민의 이동편의를 향상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