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수원]이재준, 원팀 출정식…"압도적 승리, 대전환 완성"

기사등록 2026/05/21 16:44:23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첫날부터 민생 현장 표밭갈이

[수원=뉴시스] 원팀 출정식. (사진=선거캠프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반값 생활비'를 재선 대표 공약으로 내건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수원 지동교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대통령도 민주당, 도지사도 민주당, 수원시장도 민주당인 강력한 라인업이 수원의 숙원 과제들을 해결할 기회"라며 "시작한 이재준이 압도적인 승리로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정식에는 김승원·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 의원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과 배우 이기영씨,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이 후보는 재선 대표 공약으로 '3대 반값 생활비'를 내세우고 있다. 교통·교육·의료비를 절반 수준으로 낮춰 5인 가구 기준 연간 1800만원대 고정 지출을 800만원대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관광 소비 7조원 시대를 목표로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조성과 첨단과학 연구도시 건설도 3대 재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재임 중 공약 추진율 93.7%와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SA를 획득했다. 첨단기업 26곳 유치와 7600억원 규모 기업펀드 조성,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승인, 화성 성곽 고도제한 규제 완화 등이 대표 성과로 꼽힌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성균관대역 사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용주사·용화사 방문과 못골시장·지동시장 골목 인사를 이어가며 하루 종일 민생 현장을 누볐다.

이번 선거는 16년째 이어진 민주당 우위 구도 속에서 이재준 후보가 국민의힘 안교재 후보·개혁신당 정희윤 후보와 맞붙는 3자 대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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