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년·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참여자 모집

기사등록 2026/05/21 15:32:08

6월14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

청년·중장년으로 나눠 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시스]지난해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 사진. (사진=금천구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금천구는 1인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행복한·건강한 밥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천구의 1인가구 비율은 최근 주민등록 통계 기준 53.8%로 서울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다. 또 1인가구 실태조사에서는 외로움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62.1%,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렵다고 답한 비율이 42.6%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구는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관계망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소통하는 소셜다이닝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장년 1인가구 대상 '행복한 밥상'은 '근육테크 소셜다이닝'을 주제로 진행된다. 혈당 걱정을 줄이는 음식, 피로 회복 음식, 바질청 만들기, 추억의 김밥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청년 1인가구 대상 '건강한 밥상'도 같은 기간 운영된다. 청년층 생활방식을 반영해 냉장고 속 남은 재료 활용 등의 주제로 총 2회 진행된다. 핸드드립 클래스와 커피 명상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4일부터 7월5일까지 매주 일요일 금천구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 19~39세, 중장년 40~67세 1인가구다.

구는 프로그램 이후에도 참여자들이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3인 이상 자발적 요리 모임을 지원하고 식생활 챌린지, 식물 키우기 미션 등 온·오프라인 소통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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