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상황 해제 시까지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혼잡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G2100번 노선을 한시적으로 증회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원 안보 위기 격상 이후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증가한 데다 출퇴근 시간대 G2100번 노선의 만차 현상이 이어지면서 시민 불편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G2100번은 내달 1일부터 관계기관 협의와 운행 준비를 거쳐 출퇴근 시간대 각각 2회씩, 하루 총 4회 증회 운행한다. 다만 이번 증회는 자원 안보 위기 대응 차원의 한시적 조치로, 위기 상황 해제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증회 운행에 따라 일부 시간표를 조정하고 배차간격도 단축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광역교통 수요 분산과 서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부발읍 응암리∼잠실역 신규 광역버스 노선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노선은 부발읍 응암리를 출발해 신하리와 증포동, 백사IC를 거쳐 잠실역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운송사업자 모집과 협상을 마쳤으며, 앞으로 버스 출고와 운수종사자 채용, 면허 발급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 증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신규 광역버스 노선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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