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취소 특검, 국민 하찮게 보는 오만방자한 생각"
"국힘 부족하지만 민주당 승리시 벌어질 일 생각해달라"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국민을 얼마나 하찮게 봤다면, 대한민국을 얼마나 우습게 여겼다면 이런 오만방자하고 위험한 생각을 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약 민주당이 승리하게 된다면 국민이 공소취소에 찬성했다는 식의 궤변을 늘어놓으며 이 대통령 범죄 없애기 특검법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이것만은 막아야 하지 않겠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방파제, 국민 여러분의 손으로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해달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또한 "지난 1년 가까이 집권여당은 뭘 했나. 각종 규제와 세금 협박을 남발해 집값은 더 뛰고, 전월세는 폭등하고, 서민의 내 집 마련 꿈은 산산조각 났다"라며 "노란봉투법을 기어이 강행 처리해 파업 대란을 가져왔다고 했다.
그는 "더 심각한 문제는 지방선거 이후에 대기하고 있는 세금폭탄이다. 정부여당은 양도세에 장특공(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 보유세 인상에다가 금투세 투입까지 군불 때고 있다"라며 "그래서 이번 지선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부족한 점도 많았고 실망도 많이 드렸다. 하지만 민주당이 승리했을 경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한 번만 더 생각해달라"며 "법치와 상식을 지키기 위해, 세금 폭탄을 막고 경제가 정상적으로 굴러가게 하기 위해 국민의힘에 표를 달라. 도덕성과 능력을 갖춘 국민의힘에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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