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영동]선거운동 첫날 '수중전'…국민의힘 출마자들 합동출정

기사등록 2026/05/21 16:42:42

정 후보, 윤건영 교육감 후보 교육정책연대 '철회'

19일 출정식 마친 민주당 이수동 후보도 표밭갈이

[영동=뉴시스] 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와 같은 당 이 지역 지방의원 선거 출마자들이 정 후보 선거사무소 앞 로터리에서 합동출정식을 열고 있다. 출정식에서 신현광 도의원 후보, 박명종·황승연·김오봉·박용성·임동호 군의원 후보, 이은주 비례대표 후보는 정 후보와 손을 맞잡고 '원팀'으로 결속하자고 다짐했다.(사진=정영철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공식선거운동이 가능해진 21일, 충북 영동지역 국민의힘 출마자들이 합동출정식을 열고 13일간 이어질 표밭갈이를 시작했다.

전날 오전부터 추적추적 내리던 비의 기세가 때마침 잦아들어 표밭을 누비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는 선거사무소 앞 로터리(회전교차로)에서 도의원·군의원·비례대표 후보와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어 필승 의지를 다녔다.

신현광 도의원 후보, 박명종·황승연·김오봉·박용성·임동호 군의원 후보, 이은주 비례대표 후보는 정 후보와 손을 맞잡고 '원팀'으로 결속하자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검증된 '실전 군수'로서 말이 아닌 실적으로 실력을 증명해왔다"며 "약속한 다음 4년을 완성해 영동의 미래를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별도로 자료를 내 "정 후보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19일 체결했던 교육정책연대 협약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학생의 복지 향상을 위한 순수한 목적의 정책연대협약이지만, 공직선거법상 교육감의 정치중립 의무가 있음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협약을 철회한 건 충북도선관위의 안내에 따른 조처"라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미리 출정식을 연 더불어민주당 이수동 군수 후보는 농촌 들녘으로, 영동읍 도심으로 파고들어 표심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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