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박물관·세계문자박물관, '해양·문자 가치 확산' 업무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6/05/21 09:48:01

해양과 문자를 연결하는 협력의 첫걸음

[서울=뉴시스] 국립세계문자박물관(관장 김명인·왼쪽)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오른쪽) 업무협약 체결. (사진=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해양과 문자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난 20일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전시·교육·학술·홍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해양과 문자 관련 문화 자산의 가치 확산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양 및 문자 가치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 공동 사업 발굴, 해양·문자 역사문화 분야 공동 조사·연구 등 학술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화행사와 학술대회,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행사를 개최하고, 양 기관의 홍보 콘텐츠와 매체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강화한다.

우동식 인천해양박물관장은 "바다는 문명의 발전과 인류 교류를 이끌어 온 공간이며 문자는 그러한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전승해 온 중요한 매개"라며 "이번 협약은 해양과 문자를 통해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두 기관이 함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확장해 나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